맹자

以利로 說秦楚之王...

관기소양 2022. 8. 29. 14:38



















先生이
以利로說秦楚之王이어든秦楚之
王이悅於利하야以罷三軍之師하면是는三軍之士가樂罷而悅於利也니,爲人臣者가懷利以事其軍하며,爲人子者가懷利以事其父하며爲
人弟者가懷利以事其兄이면,是는
君臣父子兄弟가終去仁義하고懷
利以相接이니,然而不亡者가未之
有也니라.先生이以仁義로 說秦
楚之王이어든 秦楚之王이悅於仁
義하야而罷三軍之師하면是는三
軍之士가 樂罷而悅於仁義也니爲
人臣者가懷仁義以事其君하며爲
人子者가懷仁義以事其父하며,爲
人弟者가懷仁義以事其兄이면,是
는君臣父子兄弟가去利하고懷仁
義以相接也니,然而不王者가未之
有也니,何必曰利리오?
---(맹자의 말씀이 이어진다)선생이
利를가지고秦나라와楚나라의王을 달래거든,진나라와초나라의 왕
이 利를 기뻐하여 써 삼군의 군대를
파하면, 이는 삼군의 군사들이(군대를)파함을 즐거워하면서 利를 기뻐함이니 남의 신하가 된 자는利를 생각하면서 그 임금을 섬기며,사람의 자식이 된 자는 利를 생각하면서 그 아비를 섬기며,남의 아우가 된 자는
利를 생각하면서 그 兄을 섬기면,이는 임금과 신하,아비와 아들,兄과 아우가 끝내 仁義를 버리고利를생각하면서 서로 대하니,그러하고서도 망하지 아니한자는 아직 있지 아니하였다.
선생이 仁義를 가지고 진나라와 초나라의 王을 달래거든, 秦나라와 초나라의 왕이 仁義를 기뻐하여서 삼군의 군대를 파하면,이는 삼군의 군사들이 (군대를)파함을 즐거워하면서 인의를 기뻐함이니,남의 신하가 된 자는 仁義를 생각하면서 그 임금을 섬기며,사람의 자식이 된 자는 인의를 생각하면서 그 아비를 섬기며,남의 아우가 된 자는 仁義를 생각하면서 그 형을 섬기면, 이는 임금과 신하, 아비와 아들, 형과 아우가 利를 버리고 仁義를 생각하면서 서로 대함이니, 그러하고서도 王노릇하지 못한 자는 아직 있지 아니하였으니, 어찌 반드시 利를 말하느냐?
****樂(락)-즐거워하다. 不王의王-왕노릇하다.士(사)-군사.懷(회)-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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