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子曰 知者가 無不知也나 當務之
爲急이요, 仁者가 無不愛也나 急親
賢之爲務니, 堯舜之知로 而不偏物
을 急先務也요, 堯舜之仁으로 不偏
愛人은 急親賢也미라.
---맹자가 말씀하였다. 지혜로운 사
람은 (천하의 일을) 알지 못함이 없으
나, 마땅히 힘써야 할 일을 급하다고
하고, 어진사람은 (천하의 모든 것을)
사랑하지 아니함이 없으나, 어진 이를
친하게 지내는 일을 힘쓰는 일로 삼으
니, 堯와 舜의 지혜로서 만물에 두루
미치지 아니함은 먼저 할 일을 서두름
이고, 堯와 舜의 仁으로 사람을 사랑
함에 두루 미치지 아니함은 어진 이를
친하게 지내는 일을 서두름이니라.
***偏(편-사람인 변이 아니고 두인변)-두루 미치다.
*盡心 章句上 마지막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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