若往來憧憧然.... .................................................................... 若往來憧憧然 用其私心以感物 則思誌所及者 有能感而動 所不及者 不能感也 ----만약 분주하게 왕래하면서 안정되지 못하고 그 사사로운 마음으로써 감동시킨다면 자기의 생각이 미치는 곳은 감동 시킬 수 있겠지만 생각이 미치지 못.. 근사록 2015.03.22
雖無邪心 .................................................................... 雖無邪心 苟不合正理 則妄也 乃邪心也 ----비록 간사한 마음이 없다 해도 바른 도리에 맞지 않으면 그것은 곧 망령된 것이 되며 간사한 마음인 것이다. ................................................................. 근사록 2015.03.15
君子主敬 君子主敬以直其內 守義以方其外 ----군자는 삼가서 마음을 전일하게 하여 그것으로써 마음을 바르게 하며 의(義)를 지켜 그것으로서 행동을 방정(方正) 하게 한다. ***주경(主敬)-삼가서 마음을 전일(專<오로지전>一)하게 하는 것. ............................................................ 근사록 2015.03.07
內積忠信 內積忠信 所以進德也 擇言篤志 所以居業也 ----안으로 충실되고 믿음을 쌓은 것은 덕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며 말을 가려서 하고 뜻을 도탑게 하는 것은 학업을 이루기 위해서다. ........................................................................... 근사록 2015.03.07
人之情.... <노클스암장> ................................................................. 人之情各其有所蔽 故不能適道 大率患在於自私而用智 自私則不能 以有爲爲應迹 用智則不能以明覺爲自然 今以惡外物之心 而求照於 無物之地 是反鑑而索照也 ----사람의 정에는 각기 가려지는 곳이 있기 때문에 도에 이.. 근사록 2015.02.18
횡거선생이..... 橫渠先生問於明道先生曰 定性未能不動 猶累於外物 何如 明道先生曰 所謂定者 動亦定 靜亦定 無將迎 無內外 苟以外物爲外牽己而從之 是以己性爲有內外也 ---횡거 선생이 명도선생에게 묻기를 본성(本性)을 안정시키려해도 움직여지지 않게 할 수 없고 오히려 외물(外物)에 이끌리니 어.. 근사록 2015.02.07
後人不達..... ..................................................................... 後人不達 以謂聖本生知 非學可至 而爲學之道遂失 不求諸己而求諸外 以博聞强記巧文麗辭爲工 榮華其言 鮮有至於道者 ----후세의 사람들은 이 이치를 모르고 성인은 본래 태어날 때부터 도를 아는 것이지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고 .. 근사록 2015.01.22
學之道............... ......................................... 學之道如何 曰 天地儲精 得五行之秀者爲人 其本也 眞而靜 其未發也 五性具焉 曰仁義禮智信 ----배워서 성인에 이르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하니 말하기를 하늘과 땅이 정기(精氣)를 축적하므로 오행(五行) 중의 우수한 것을 받으 면 사람으로 된다. 그 근본.. 근사록 201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