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言非心也...... 過言非心冶 過動非誠也 失於聲 繆迷其四體 謂己當然 自誣也 欲他人己從 誣人也 ----지나친 말은 자신의 마음에서 나온 것은 아니며 지나친 행동은 진실된 마음에서 나온 곳은 아니겠지만 실언과 그릇된 행위를 자기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자신을 속이는 것이며 타인으로 .. 근사록 2015.09.14
戲言出...... 戲言出於思也 戲動作於謀也 發於聲 見乎四支 謂非己心 不明也 欲人無己疑 不能也 ----희롱의 말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데서 나오는 것이고, 희로의 행동은 꾀어서 만들어진 것이다. 목소리나 사지의 움직임에 나타남이 자기의 마음이 아니라는 것은 불명한 일이니, 남에게 자신의 의심.. 근사록 2015.09.11
富貴福澤........ .................................................... 富貴福澤 將厚吾之生也 貧賤憂戚 庸玉女於成也 存吾順事 沒吾寧也 ----부하고 귀하며 복이 있고 여유가 있는 것은 하늘이 우리에게 내려주는 혜택이며, 가난하고 천하고 슬픈 것은 하늘이 나를 옥처럼 훌륭하게 단련시켜 주는 시련인 것이다. 내 .. 근사록 2015.09.03
위일패덕.......... 違曰悖德 害仁日賊 濟惡者不才 其踐形惟肖者也 知化則善術其事 窮神則善繼其志 ----천리에 어긋나는 것을 패덕(悖德)이라 하고 어진 것을 해치는 것을 적(賊)이라 하며, 악을 행하는 자를 부재(不才)라 한다. 천지의 덕을 실천하는 자는 효자자. 천지의 화육(和育)을 알면 그 일을 잘할 수 .. 근사록 2015.08.25
聖其合德........... 聖其合德 賢其秀也 凡天下疲癃殘疾 惸獨鰥寡 皆吾兄弟之顚連 而無告者也 于時保之 子之益也 樂且不憂 純乎孝者也 ----성인(聖人)은 그 덕을 합한 사람이며, 현인(賢人)은 재덕(才德)이 뛰어난 사람이다. 무릇 천하의 병들어 노쇠하거나, 형제가 없는 사람, 자손이 없는 사람, 홀아.. 근사록 2015.08.21
횡거선생이..... 橫渠先生作訂頑 曰 ......................................................................... 故天地之塞 吾其體 天地之帥 吾其性 民吾同胞 物吾與也 大君者 吾父母宗子 其大臣 宗子之家相也 尊高年 所以長其長 慈孤弱 所以幼其幼 횡거선생이 지은 정완에 말하기를 ----그러므로 천지 사이에 가득 차 있는.. 근사록 2015.08.17
화양계곡2 言有敎 動有法 晝有爲 宵有得 息有養 瞬有存 ----말에는 가르침이 있고 행동에 법도가 있다. 낮에는 하는 일이 있고 밤에는 생각하여 얻는 것이 있다. 잠시 쉬는 사이에도 마음을 기르고 순간에도 존재한다. ***소(宵)-밤 소, 밤에는 조용히 생각한다는 말 근사록 2015.08.14
괴산 화양계곡 仲尼絶四 自始學至成德 竭兩端之敎也 意有思也 必有待也 固不化也 我有方也 四者有一焉 則與天地爲不相似矣 ----공자는 네 가지를 절대하지 않았으니 처음 배울 때부터 덕을 완성하기에 이르기 까지 양 끝을 다하는 가르침이다.의(意)는 생각이 있는 것이며 필(必)은 기대를 갖는 거이며.. 근사록 2015.08.09
莫非天也......... 莫非天也 陽明勝則德性用 陰濁勝則物欲行 領惡而全好者 其必有於學好 ----하늘의 것이 아닌 것이 없다. 밝은양(陽)의 기(氣)를 많이 받으면 덕성이(德性)이 작용되고 탁한 음(陰)의 기를 많이 받으면 물욕이 행해진다. 악을 없애고 선을 온전하게 하려면 반드시 학문을 해야 한다. ***영악.. 근사록 201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