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志於道....아산영인산 자연휴양림......

관기소양 2019. 9. 27. 08:12

















    子曰 志於道하며 據於德하며 依於仁하며 遊於藝니라

----공자가 말씀하셨다. 도에 뜻을 두며, 덕에 의거하며,

       인에 의지하며, 예에서 즐기느니라.

***지(志)란 것은 마음이 가는 바를 이름이요,도(道)는 곧

      일용의 사이에서 마땅히 행해야 할 바의 것이 이것이다.

***거(據)란것은 지킨다는 뜻이고,의(依)란 것은 떠나지 아니

     함의 이름이고,유(遊)란것은 사물을 완상하여 성정에 알맞게

     함의 이름이고,예(藝)는 곧 예악의 글과 사어서수(射御書數)

     의 법이니 모두 지극한 이치기 깃들인 곳이면서 일상생활에서

     빠뜨림이 가하지 아니한 것이다.

***사어서수-활 쏘고, 말을 타고, 글을 읽고, 숫자를 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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