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非禮勿視....

관기소양 2020. 2. 23. 16:32

    顔淵이 曰 請問其目하노이다. 子曰 非禮勿視하며 非禮勿聽

    하며 非禮勿言하며 非禮勿動이니라. 顔淵이 曰 回雖不敏

    이나 請事斯語矣이다.

----안연이 말하였다. 청하건대 그 조목을 묻사옵니다.

       공자가 말씀하셨다. 예가 아니면 보지말며, 예가아니면

       듣지 말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며, 예가 아니면 움직

        이지 맒이니라. 안연이 말하였다. 제가(안회) 비록 민첩

        하지 아니 하더라도 청하건대 이 말에 힘쓰겠습니다.

***이 네가지는 몸의 효용이다.마음을 좇아서 밖에서 응하니

      밖을 제재함은 서 그 마음을 기르는 바이다. 안연이 이 

      말에 힘쓰니,써 성인에 나아가는 바이니 후세에 성인을 

      배우는 자는 마땅히 마음에 새겨두어서 잃지 말아야

      한다. 인하여 잠으로서 스스로 경계하노라(因箴以自警) 

***잠(箴)-훈계하는 것







                         <빙질이 안좋아서 못하였네요>(화천딴산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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