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君之視臣이 如手足....

관기소양 2021. 12. 8. 11:37

    孟子가 告齊宣王曰 君之視臣이 如水足하면 則臣視君을

    如腹心하고, 君之是臣이 呂犬馬하면 則臣視君을 如國人하고,

    君之視臣이 如土芥하면 則臣視君을 如寇讐니이다.

----맹자가 제나라의 선왕께 일러 말씀하였다. 임금의 신하를

    봄이 손과 발과 같게 한다면, 신하는 임금을 보기를 배와 심장

    과 같게 하고, 임금의 신하를 봄이 개와 말과 같게 한다면,

    신하가 임금을 보기를 나라의 (보통) 사람과 같게 하고, 임금의

    신하를 봄이 흙과 티끌과 같게 한다면, 신하가 임금을 보기를

    원수와 같게 합니다.

****腹(복)-배복. 芥(개)-티끌.寇(구)-도둑 구. 讐(수)- 원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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