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신이 발동하니............... 地神發動하니 家宅不安이요 平床傷足하니 入身亦難이라...... ---텃신이 발동하니 집안이 편치 못하고 평상의 발이 부러지니 몸을세우기 어렵도다.......... 夜氣寒濕하니 鬼哭門庭이요 陰陽不和하니 何以得平가......... ---밤기운 차고 습하니 귀신이 뜰에서 울고 음양이 화합하지 못하니 어.. 주역 2008.10.12
수레를 버리고 걸으니................... 比二應四에 舍車以徒하니 行路雖遠이나 終歸正道로다....... ---이효를 돕고 사효에 응함에 수레를 버리고 걸으니 가는 길이 비록 머나 마침내 정도로 돌아가네.............. 陰附上陽하니 賁須之象이라 手足同協이면 何事不當가...... ---음이 위의 양에 붙으니 턱에 수염난 형상이라 손발이 .. 주역 2008.10.09
시비가 동쪽에서.........울산바위-비너스 是非來東하니 路險難行이라 何以待之오 反身守貞이라.............. ---시비가 동쪽에서 오니 길이 험해 가기 힘듦이라 어찌 대처할 것이고 반성하여 바름을 지키라............. 動而相說하니 合心異身이요 서(씹을서)膚滅鼻하니 以德服人이라. ---움직여 서로 기뻐하니 남남끼리 마음을 합함.. 주역 2008.10.03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사람이 죄를 짓는 이유는 자신이 불인하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不恥不仁) 불의한 일을 하면서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不畏不義) 자신에게 이롭지 않으면 선을 행하려 들지 않고 (不見利不勸) 위엄을 보이지 않으면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不威不懲) 그렇기에 일벌백계를 하여 소인이 죄를 짓.. 주역 2008.09.22
우물 안 개구리가 하늘 보고..... 井蛙笑天은 童觀之象이니 小人之事요 君子不當이라........ ---우물 안 개구리가 하늘 보고 웃음은 어린아이가 세상을 보는 상이니 소인의 일이요 군자는 당치 않음이라........... 暗中窺示는 視野挾小하니 丈夫之恥요 女子之途라............. ---어둠 속에서 엿봄은 시야가 좁으니 장부의 부끄.. 주역 2008.09.18
음양의 사귐은................. 陰陽之交는 物物相生이니 治蠱而後에 臨其安靜이로다......... ---음양의 사귐은 물건끼리 서로 생함이니 어지러움을 다스린 후에 그 안정함에 임하도다.... 處事以中하고 聲應氣求하니 金城鐵壁을 上下同扶로다....... ---일에 처해서 중도로서 하고 같은 소리와 기운이 응하니 금성과 철벽.. 주역 2008.09.07
치고여하오................ 治蠱如何오 巽以自制하라 父子相續은 先後承繼니라............ ---고를 어찌 다스릴 것인가 겸손으로써 스스로를 단속하라 아비와 자식이 서로 이음은 앞을 이어 뒤가 따름이라...... 慈母之事는 不可入深이니 凱風自南으로 吹彼棘心이로다...... ---자애로운 어미의 일은 깊이 들어가지를(따.. 주역 2008.08.24
봄철 방죽에............... 春堤楊柳가 逢時欲靑하니 男兒出門에 隨事功成이라.......... ---봄철 방죽에 버드나무가 때를 맞아 푸르고자 하니 남아가 세상에 나섬에 일을 따라 공을 이룸이라.......... 若從二兎면 同失奈何며 兩脚名掛면 步行不可라.............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면 모두 잃는 것을 어찌하며 양다리.. 주역 200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