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滕文公이...

관기소양 2021. 5. 10. 15:28

    滕文公이 爲世子에 將之楚할새, 過宋而見孟子한대

    孟子道性善하시대 言必稱堯舜이러시다. 世子 自楚反

    하야 復見孟子하신대 孟子曰 世子는 疑吾言乎이까?

    夫道는 一而已矣니이다.

----滕(등)나라 문공이 세자가 되었을 때에 막 楚(초)나라에

     가려고 하여, 宋(송)나라를 지나가면서 (마침)송나라에

     와 있었던) 맹자를 만나보았는데 맹자가 性善(성선)<

     사람의 本性(본성)은 모두 선하다는 說(설)>을 말씀하되

     반드시 堯(요)임금과 舜(순)임금을 (그 증거의 예로 들어서)

     말씀하였다. 세자가 초나라로부터 돌아와서 다시 맹자

     를 만나보았더니, 맹자가 말씀하였다. 세자는 나의 말을

     의심합니까? 저 道(도)는 하나일 뿐입니다.

***復(부)-다시. 道(도)-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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