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設爲庠序學校하야...

관기소양 2021. 5. 31. 12:21

    設爲庠序學校하야 以敎之하니, 庠者는 養也요, 校者는 敎也요

    序者는 射也니, 夏曰校요 殷曰序요 周曰庠이요, 學則三代公之

    하니 皆所以明人倫也라. 人倫이 明於上이면 小民이 親於下리

    이다. 有王者起이면 必來取法하리니, 是爲王者師也니이다.

    詩云, 周雖舊邦이나 其命維新이라하니, 文王之謂也니 子力行之

    하시면 亦以新子之國하리이다.

----(맹자의 말씀이 이어진다.) 庠(상)과 序(서)와 학과 序를 베풀어

     만들어서 써 이를 가르쳤으니,庠란 것은 봉양하다이고, 校란 것은

     가르치다이고, 序란 것은 (射禮에서)활쏘기이니, 夏나라는 校라 말

     하였고,殷나라는 序라 말하였고, 周나라는 庠이라 말하였고, 學은 곧

     삼대가 이를 함께 하였으니, 모두 써 人倫(인륜)을 밝히는 바이다.

    인륜이 웃사람에게 밝혀지면 小民(곧 일반 백성)들은 아랫사람에게(

    곧 아랫사람들 저희끼리 서로) 친하게 합니다.(이렇게 되었을 때 한번)

    王者의 일어섬이 있으면 반드시 와서 법을 구할터이니, 이가 왕자의

    스승이 됩니다. 詩經(시경)에 이르기를 주나라가 비록(후직이후 文王

    에이르기까지의)오래된 나라라 하더라도 그 天命(곧 文王이 天子가

    된일)은이가 새롭다.라고 하였으니. 文王의 이름이니,그대(곧 文公)가

    힘써 이를 행하다면 또한 써 그대의 나라를 새롭게 하리이다. 

***庠(상)-학교. 序(서)-학교. 取(취)-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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