莊暴가 見孟子曰 暴가 見於王호니 王이 語暴以好樂이오시늘 暴가 未有以對也호니, 曰 好樂이 何如하니이꼬? 孟子曰 王之 好樂이 甚이면 則齊國이 其庶幾乎인저? ----장포가 맹자를 만나 보고서 말하였다. 포가 임금을 뵈었더니 임금이 포에게 이르기를 음악을 좋아하는 일로써 하거늘, 포가 아직 써 대답함이 있지 아니하였느나(곧 왕에게 대답을 못해 드렸는데), 말합니다마는 음악을 좋아함이 어떠합니까? 맹자가 말씀하였다. 왕이 음악을 좋아함이 심하다면,제나라는 그 (다스려짐에)가깝겠지요? ***語(어)-이르다.庶(서)-가깝다.幾(기)-가깝다. ***莊暴(장포)는 제나라 신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