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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貢이 問友........<강화 상리암장>--슬랩연습___

子貢이 問友 한대, 子曰 忠告而善道之호되 不可則止하여 無自辱焉이니라. ----자공이 벗을 물었는데, 공자가 말씀하셨다. 정성스레 일러주어서 이를 잘 이끌되, 가하지 아니하면 그만두어서 스스로 욕되게 하지 말지니라. ***우(友)는 써 인(仁)을 돕는 바이다. 때문에 그 마음을 다하여서 일러주고, 그 말을 잘하여서 이를 인도한다. 그러하나,의(義)로써 합한 사람이다(以義合者也). 때문에 가하지 아니하면 그쳐야 하니, 만약 자주 하다가 소원함을 당하다면 욕되게 한다. ****강화 상리암장을 개척하신 분에게 감사 말씀드립니다. 인천지역에 이렇게 좋은 슬랩등반을 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쁨니다. 노적봉 한 개를 옮겨 왔나 착각했습니다. 거듭 감사 말씀드립니다. ***************

논어 2020.03.13

言의 箴...

言의 箴에 말하였다. 인심의 움직임(人心之動)은 말에 따라서 널리 알려 지니. 말함에 조급함과 경망함을 금해야(發禁躁妄) 마음이 고요하고 전일하니라. 하물며 매우 중요한 부분은 말로 전쟁을 일으키고 우호(友好)를 낳으니 길흉영욕(吉凶榮辱) 이 오직 말이 부르는 바이로다. 쉬움에 다치면 허망하고, (傷易則誕) 번거로움에 다치면 지리하며(傷煩則支), 자기가 방자하면 만물이 거스르고(己肆物忤), 말의 나감이 도리에 어긋나면 돌아옴이 이치에 어긋나니, 법이 아니면 말하지 아니하여 훈계의 잠을 공경할지어다. 動의 箴에 말하였다. 철인은 기미(哲人知幾)를 알아 이를 생각함에서 정성스레 하고, 지사는 행함에 힘써서 이를 행함에서 지키니,이치를 따르면 넉넉하고 욕심을 좇으면 오직 위태로우니(順理則裕 從欲惟危)잠시 잘 ..

논어 202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