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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有三樂...

孟子曰 君子有三樂호대 而王天 下가 不與存焉하니 父母俱存하 며 兄弟無故가 一樂이요,仰不愧 於天하며 俯不작(心부+乍잠깐 사 )於人이 二樂也요, 得天下英才 而敎育之가 三樂也이라. ***樂(락)-즐거움.작-부끄러워하 다.王-왕노릇하다.與-관여하다. ---맹자가 말씀하였다.군자에게 세 가지 樂이 있으되 천하에 왕노릇 함은 관여하여 끼어있지 아니하니 부모가 함께 살아 있으며,형제에 게 사고가 없음이 첫째의 樂이고, 우러러 하늘에 부끄러워하지 아니 하며,머리 숙여 사람에게 부끄러 워하지 아니함이 둘째의 樂이요,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이를 교육 함이 셋째의 樂이니라.

맹자 2023.02.22

仁之有德慧術知者...

孟子曰 仁之有德慧術知者는 恒 存乎진(病질부+火)疾인,獨孤臣 孼子가 其操心也危하며 其慮也 深이라,故로 達이니라 ----맹자가 말씀하였다.사람이 덕 의 지혜와 재주의 지혜를 가지는 자는 항상 열병(곧 災患:재환:을 가진 자의 가운데)에 있으니,홀로 외로운 신하와 庶子(서자)는 그 마 음을 잡음이(편하지 못하고)위태 위태하며, 그 근심을 생각함이 깊 은지라,때문에(知慧도 발달하여) 두루 통하니라. ***知-지혜.진-열병.孼-서자.

맹자 2023.02.15

人之所不學....

孟子曰 人之所不學而能者는 其 良能也요,所不慮而知者는 其良 知也니,孩提之童이 無不知愛其 親也하며,及其長也하야는 無不 知敬其兄也니라.親親은 仁也요 敬長은 義也니,無也라 達之天下 也니라. ---맹자가 말씀하였다.사람이 배우 지 아니하고서도 잘하는 바의 것은 그 본연의 잘함이고,생각하지 아 니하고서도 아는 바의 것은 그 본 연의 앎이니, 방글방글 웃기 시작 하고 손에 이끌리어 걷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그 어버이를 사랑함을 알 지 못함이 없으며,그가 자라남에 미치어서는 그 兄을 공경함을 알 지 못함이 없느니라. 어버이를 사 랑함은 仁이고,어른을 공경함은 義이니, 딴것이 없는지라 이를 天 下에 두루 미치게 함이니라. ***提(제)-손으로 끌다.達(달)-두 루 미치다.孩(해)-어린애가 방글방 글 웃다.

맹자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