孔子가 登東山...(강남암장) 孟子曰 孔子가 登東山而小魯하시고 登太山而小天下하시니,故로 觀於海者엔 難爲水요,遊於聖 人之門者엔 難爲言이니라. ---맹자가 말씀하였다.공자가 동산에 올라가서 노나라를 작다고 하고 태산에 올라가서 천하를 작다고 하였으니, 때문에 바다를 본 사람에게는 물이라고 하기가 어렵고,성인의 門下ㅡ(문하)에서 遊學(유학)한 사람에게는 말을 하기가 어려우니라.2023/03/28 맹자 2023.04.20
君子所性.... 君子所性은 仁義禮智가 根於心하야 其生色也가 수(目+卒)然見於面하며 앙(央+皿)於背하며 施 於四體하야 四體가 不言而喩니라. ---군자의 本性(본성)으로 하는 바는 仁義禮智(인의예지)가 마음에 뿌리 내려서, 그 顔色(안색)에 드러남이 함치르르하게 얼굴에 나타나며, 등에 넘쳐 흐르며, 四體(사체)에 베풀어져서, 四體가 말하지 아니하였는데도 저절로 깨닫느니라. ****수:바라볼 수,함치르르하다. 앙:동이 앙,넘쳐 흐르다. 喩(유):깨우칠 유,깨닫다. 맹자 2023.04.05
廣土衆民을... 孟子曰 廣土衆民을 君子辱지나 所樂은 不存焉하고, 中천下而立 하야 定四海之民을 君子낙之나 所性은 不存焉하니, 君子所性은 雖大行이나 不加焉이며, 雖窮居 나 不損焉인, 分定故也니라. ***樂(락)-즐거워하다.分(분)-분 수.中(중)-가운데에 있다.性(성)- 본성으로 하다. ----군자가 말씀하였다.넓은 땅과 많은 백성을 군자가 이를 바라기는 하나 즐거워하는 바는 있지 아니하 고,천하에 가운데에 있으면서 서서 사해의 백성을 안정시킴을 군자가 이를 즐거워하기는 하나 본 성으로 하는 바는 있지 아니하며, 비록 크게 행하여진다 하더라도 더 하여지지 아니하며, 비록 궁하게 산다 하더라도 덜어지지 아니하니 분수가 정하였졌기 때문이니라. 맹자 202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