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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佚道使民...

孟子曰 以佚道使이면 雖勞나 不 怨하며, 以生道殺民이면 雖死나 不怨殺者니라. 맹자가 말씀하였다.백성을 편안하 게 해주는 길을 가지고 백성을 부 리면, 비록 수고롭다 하더라도 원 망하지 아니하며, 백성을 살리는 길을 가지고 백성을 죽이면, 비록 죽는다 하더라도 죽이는 자를 원 망하지 아니한다. ***佚(편안한 일,즐길 일,잃을 일, 숨을 일,달아날 일,음탕할 질,방탕 할 질,질탕먹고. ***以佚道使民은 본디 백성을 편 안하게 하고자 함을 으르니,곡식 을 씨뿌리고 지붕을 다스리는 유가 이것이고, 以生道殺民은 본디 백 성을 살리고자 함을 이르니,害(해) 를 없애버리고 惡(악)을 제거하는 유가 이것이다.

맹자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