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人者.... 敎人者 養其養心而惡自消 治民者 導之競讓 而爭自息 ----남을 가르치는 사람은 착한 마음을 길려주면 악(惡)은 저절로 소 멸될 것이며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은 공경과 사양하도록 인도하 면 다툼은 저절로 없어질 것이다. 근사록 2017.12.05
爲民立君.... 爲民立君 所以養之也 養民之道 在愛其力 民力足則生養遂 生養遂則 敎化行 而風俗美 故爲政以民力爲重也 ----백성을 위하여 임금을 세우는 것은 백성을 위한 것이다. 백성을 기르는 방법은 그 능력을 사랑하는 데 있다. 백성들의 능력이 충 분하면 생활하고 부양하는 일을 다할 수 있고, .. 근사록 2017.12.01
天下....... 天下之事 不進則退 無一定之理 濟之終 不進而止矣 無常止也 衰亂至矣 ----천하의 일은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뒤로 물러가는 것이니 일정 의 이치가 없다. 일이 성취된 끝에는 나아가지 않고 머물러 있는 데 머무름은 무상한 것이므로 쇠란(衰亂)에 이르게 된다. .................................. 근사록 2017.11.27
君子........ ........................................................................... 君子法豶豕之義 知天下之惡 不可以力制也 則察其機 持其要 塞絶其 本原 古不假刑法嚴峻 而惡自止也 ---군자라면 거세한 돼지의 뜻을 본받아서 천하의 악은 힘으로 제압 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곧 그 기회를 살펴서 요점을 가.. 근사록 2017.11.21
凡天下... 凡天下至於一國一家 至於萬事 所以不和合者 皆由有間也 無間則合 矣 以至天地之生萬物之成 皆合而後能遂 凡未合者 皆爲有間也 ----무릇 천하로부터 한 나라와 한 집안에 이르기까지 만사가 화합되 지 못하는 것은 모두 틈이 있기 때문이다. 틈이 없다면 곧 합할 수 가 있다. 하늘과 땅의.. 근사록 2017.11.15
북한산(삼천사~사모바위~비봉~진관사) ......................................................................... 自古泰治之世 必漸至於衰替 蓋有狃習安逸 因循而然 自肥剛斷之君 英烈之輔 不能挺特奮發 以革其弊也 故曰 用馮河 或疑上云包荒 則是 包含寬容 此云用馮河 則是奮發改革 似相反也 不知以含容之量 施剛 課之用 乃聖賢之爲也 ---옛.. 근사록 2017.11.11
非惟人..... ............................................................................... 非惟人君比天下之道如此 大率人之相比 莫不然 以臣於君言之 竭其 忠 誠致其才力 乃顯其比君之道也 用之與否 在君而已 不可阿諛逢迎 求其比已也 在朋友亦然 修身誠意以待之 親己與否 在人而已 ----오직 임금이 천하의 도와 .. 근사록 2017.11.07
백령도9 伊川先生曰 當世之務 所尤先者有三 一日立志 二日責任 三日求賢 今 雖納嘉謨 陳善算 非君志先立 其能聽而用之乎 君欲用之 非責任宰輔 其孰能而行之乎 君相協心 非賢者任職 其能施於天下乎 ----이천선생이 말하기를" 현세의 일에서 우선 해야 할 일이 세 가지 가 있다. 첫째는 뜻을 세우.. 근사록 2017.11.03
백령도8-두무진4 濂溪先生曰 治天下有本 身之謂也 治天下有則 家之謂也 本必端 端本 誠心而已矣 則必善 善則 和親而已矣 ----염계 선생이 말하기를"천하를 다스리는 데는 근본이 있는 것이니 자기 자신의 일이다. 천하를 다스리는 데는 규범이 있는 것이니 집안의 일이다. 근본에는 반드시 바른 것이 있.. 근사록 2017.10.30
백령도7-두무진3 人多言安於貧賤 其實只是計窮力屈 才短不能營晝耳 若稍動得 恐未 肯安之 須是誠知義理之樂於利欲也 乃能 ----사람들은 빈천(貧賤)에 편안하다고 말한다. 사실은 꾀가 궁하고 힘이 모자라서 재주가 부족하여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 다.만약 욕망에 유혹당하여 마음이 조금이라.. 근사록 2017.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