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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周易)은......

주역은 3천 년 전에 문왕(文王)과 주공(周公)이라는 성인이 괘사를 붙이고 효사을 붙인 것에 그 후 공자가 해설을 붙인 것이라 했습니다. 日何不明고 浮雲俺蔽로다 不食三日하니 其行替替로다. ---해가 어찌 어두운고 뜬구름이 가림이로다 삼일을 먹지 않으니 그 행함이 막히도다. 傷足得馬하니 不煩其行이요 貴人來助하니 凡事順成이라. ---다리를 다치고 말을 얻으니 행동에 지장 없고 귀인이 와서 도우니 모든 일을 순조로이 이룸이라. 坐鎭大軍하니 名滿四海하고 披雲見月하니 豈不美哉아. ---앉자서 대군을 호령하니 명성이 천하에 가득하고 구름을 헤치고 달을 보니 어찌 아름답지 아니하랴. 無頭無尾하니 行事浮雲이요 居家不安하니 閒然出門이로다. ---머리도 없고 꼬리도 없으니 하는 일이 뜬구름 같고 집에 있음이 불안하니 한가..

주역 2007.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