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誠者....

是故로 誠者는 天之道也요 思誠者는 人之道也니라. 至誠而不動者가 未之有也니, 不誠이면 未有能動者也 니라. ----(맹자의 말씀이 이어진다) 이 때문에, 성실함이란 것은 하늘의 道(도)요,성실함을 생각한다는 것은 사람의 道이니라. 지극히 성실한데도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는) 아직 이가 있지 아니하니, (이에 반하여) 성실하지 아니하면 아직 능히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者가 있지 아니하다.

맹자 2021.10.27

自暴者는...

孟子曰 自暴者는 不可與有信야요 自棄者는 不可與有爲也니 言非禮義를 謂之自暴也요, 吾身不能居仁由義를 謂之自棄也 니라. 仁은 人之安宅也요 義는 人之正路也니 曠安宅而弗居하며 舍正路而不由하나니 哀哉로다. ----맹자가 말씀하였다. 스스로 학대하는 자는 더불어 말함이 있음이 가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버리는 자는 더불어 행함이 있음이 가하지 아니하니, 말이 禮義(예의)를 헐뜯음을 이를 自暴(자포)라 이르고, 나의 몸이 仁에 있어 義를 따르지 못함을 이를 自棄(자기)라 이르 니라. 仁은 사람의 편안한 집이요, 義는 사람의 (행해야 할) 바른 길이니, 편안한 집을 비워두고서 살지 아니하며, 바른 길을 버리고서 따르지 아니하니, 슬프도다. ***舍(사)-집사,버리다. 暴(포)-학대하다. 非(비)-헐뜯다. 曠(광)-비우다,..

맹자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