蓆不正... 蓆不正이어든 不坐러시다. ----자리가 바르지 아니하면 앉지 아니하였다. ***성인(聖人)은 마음이 바름에 편안하다.때문에 자리가 바르지 아니한 것에서는 비록 작더라도 거처하지 아니하였다. 논어 2020.01.21
歲寒然後.....제주 절물휴양림... 子曰 歲寒然後에 知松栢之後彫也 ----공자가 말씀하셨다. 날씨가 추워진 후에 소나무와 측백나무의 뒤에 시듦을 이느니라. ***소인이 치세(治世)에 있어서는 군자와 더불어 다름이 없으나,오직 이해(利害)에 임(臨)하고 사변(事變)을 만난 그러한 뒤에 군자의 지키는 바를 가히 볼 수 있 느.. 논어 2020.01.12
삼성산 대학암장..子曰 知者..... 子曰 知者는 不惑하고 仁者는 不憂하고 勇者는 不懼니라. ----공자가 말씀하셨다.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하지 아니하고,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아니하고, 용감한 사람은 두려워 하지 아니하니라. ***밝음은 써 이치를 비춤에 족하기 때문에 불혹(不惑) 이치는 써 사욕을 이김에 족하기 때문에 불우(不憂) 기(氣)는 써 도의를 짝하기에 족하기 때문에 불구(不懼) 하니, 이는 배움의 차례이다. 논어 2020.01.05
子在天上....인수봉 남측... 子在川上 하사 曰 逝者가 呂斯夫인저 不舍晝夜로다. ----공자가 냇가에 있어서 말씀하셨다. 가는 것이 이와 같은가! 낮과 밤은 쉬지 아니하도다. ***천지의 조화는 가는 것은 지나가고 오는 것은 이어져 한 번 숨쉼의 머무름이 없으니, 곧 도체(道體)의 본디 그러함이다. 논어 2019.12.20
絶四........ 子曰 絶四하시니 毋意 毋必 毋固 毋我하시다. ----공자가 네 가지를 끊었으니 억측함이 없으며, 기필함이 없으며, 고집함이 없으며, 아집함이 없음이라. *****절(絶)은 없음의 다한 것이다. 무(毋)는 사기에 無로 적었으니 옳다.의(意)는 제멋대로의 마음이고, 필(必)은 기필함이고, 고(固)는 .. 논어 2019.12.14
學如不及..........주전골2 子曰 學如不及이요 猶恐失之니라. ----공자가 말씀하셨다. 배움은 미치지 못함과 같게 하고 오히려 이를 잃을까를 두려워 할지니라. 논어 2019.12.06
篤信好學...설악오색주전골... 子曰 篤信好學하며 守死善道니라. ----공자가 말씀하셨다. 독실하게 믿으면서 배움을 좋아하며 죽음을 걸고서 도를 잘하지니라. ***독(篤)은 정성스러우면서 힘쓰다이다. 독실하게 믿지 아니 한다면 학문을 좋아하지 못한다. 그러하나 독실하게 믿으 면서 학문을 좋아하지 아니한다면 곧 믿는 바가 혹은 정도 가 아니고, 죽음을 걸지 아니한다면 써 그 도를 잘 행하지 못한다. 죽음을 걸고서도 써 그 도를 잘 행함에 부족하다면 또한 헛되이 죽을 뿐이다. 논어 2019.11.29
曾子曰....... 曾子曰 以能으로 問御不能하며 以多로 問於寡하며 有若無 하며 實若虛하며 犯而不校를 夕子吾友가 嘗從事於斯矣러니라. ----증자가 말하였다. 능함으로써 능하지 아니함에게 물으며, 많음으로써 적음에 물으며, 있어도 없음과 같이하며, 꽉 차도 빔과 같이하며,범하여도 따지지 아니함.. 논어 2019.11.22
興於詩.... 子曰 興於詩하며 立於禮하며 成於樂이니라. ----공자가 말씀하셨다. 시에서 일어나며,예에서 서며, 악에서 이루어지느니라. ***흥(興)은 일어나다이다.시(詩)는 성정을 근본으로 삼으니 邪(사)도 있고 정도 있어서, 그 말을 함이 이미 알기가 쉽고 그리고 음영하는 사이에 억양이 반복하여,.. 논어 201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