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子曰 廣土衆民을 君子辱지나 所樂은 不存焉하고, 中천下而立 하야 定四海之民을 君子낙之나 所性은 不存焉하니, 君子所性은 雖大行이나 不加焉이며, 雖窮居 나 不損焉인, 分定故也니라. ***樂(락)-즐거워하다.分(분)-분 수.中(중)-가운데에 있다.性(성)- 본성으로 하다. ----군자가 말씀하였다.넓은 땅과 많은 백성을 군자가 이를 바라기는 하나 즐거워하는 바는 있지 아니하 고,천하에 가운데에 있으면서 서서 사해의 백성을 안정시킴을 군자가 이를 즐거워하기는 하나 본 성으로 하는 바는 있지 아니하며, 비록 크게 행하여진다 하더라도 더 하여지지 아니하며, 비록 궁하게 산다 하더라도 덜어지지 아니하니 분수가 정하였졌기 때문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