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를 캤다네............. 采령<도꼬마리령,풀이름련>采령(채령채령) ---감초를 캤다네 首陽之전<산이마전>(수양지전) ---수양산 마루에서 人之爲言(인지위언) ---사람이 지어 하는 말 苟亦無信(구역무신) ---무턱대고 믿을소냐 舍전<기전,장막 모직물>舍전(사전사전) ---들은 척도 말 것이지 苟亦無然(구.. 시경 2009.05.22
칡넝쿨은............. 葛生蒙楚(갈생몽초) ---칡넝쿨은 가시나무 뒤덮었고나 염<거지덩굴 렴, 풀맛 매울험>蔓于野(염만우야) ---거지풀은 자라서 들을 메우네 予美亡此(여미망차) ---사랑하는 내 임은 여기 아니 계시오 誰與獨處(수여독처) ---뉘하고 살리이까 나홀로 남았으니 葛生蒙棘(갈생몽극) ---칡넝굴 .. 시경 2009.05.15
대둔산에서... LONG %EA%B8%80%EC%9D%98%20%EB%82%98%EB%A8%B8%EC%A7%80%20%EB%B6%80%EB%B6%84%EC%9D%84%20%EC%93%B0%EC%8B%9C%EB%A9%B4%20%EB%90%A9%EB%8B%88%EB%8B%A4.ARTICLE 시경 2009.05.12
숙숙보우...... 肅肅보<능에 보,너새,오총이>羽(숙숙보우) ---너새가 훨훨 하늘을 날아 集于苞후<상수리나무 후>(집우포후) ---도토리 나무 숲에 모여들 앉네 王事靡고<소금밭고,거칠다,마시다,갑자기,잠깐>(왕사미고) ---나랏님의 일 끝이 없네 不能예<심을예,다하다,끝냄,과녁,재주>稷黍(.. 시경 2009.05.10
실솔재당............ 실<귀뚜라미 실>솔<귀뚜라미 솔>在堂(실솔재당) ---귀뚜라미가 우네 방에서 우네 歲聿其暮(세유기모) ---해가 저물어 가네 어느덧 세월가네 今我不樂(금아불락) ---지금 아니놀면 내 언제 놀리오 日月其除(일월기제) ---세월은 흘러가네 덧없이 지나가네 無已太康(무이태강) ---지나치면 못 쓰나.. 시경 2009.05.02
석서석서............... 碩鼠碩鼠(석서석서) ---쥐야 쥐야 큰쥐야 크나큰 쥐야 無食我黍(무식아서) ---나의 기장 먹지마라 먹지를 마라 三歲貫女(삼세관녀) ---석삼년을 두고서 그대 섬겨 왔건만 莫我肯顧(막아긍고) ---나를 돌봐 줄 생각 애당초 없더라 逝將去女(서장거녀) ---나는야 떠나련다 네게서 떠나련다 適彼.. 시경 2009.04.27
바위로 된 산 ...북한산노적봉 우리들길............ 陟彼岵兮(척피호혜) ---바위로 된 산 위에 올라 瞻望父兮(첨망부혜) ---아버지 계신 쪽을 바라보면 父曰嗟予子(부왈처여자) ---아버지 말씀이 아아 내 아들아 行役夙夜無已(행역숙야무이) ---행역엔 아침 저녁 쉴 새 없으니 上愼전<기,대장기,깃발이펄럭이다,앞장서다>哉(상신전재) ---몸.. 시경 2009.04.21
뜰에 복숭아가 열리면.... 圓有桃(원유도) ---뜰에 복숭아가 열리면 其實之효(기실지효) ---그 열매를 따서 먹으리 心之憂矣(심지우의) ---마음 속의 근심 풀어 보고자 我歌且謠(아차요) ---나는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른다 不我知者 ---나를 알지 못하는 자들이여 謂我士也驕(위아사야교) ---내가 교만하다고 말들하지만 彼人是哉(피인시재) ---군주하는 일에 탓할 수 없거늘 子曰何其(자왈하기) ---당신은 웬 말이 많으냐고 따진다 心之憂矣(심지우의) ---마음 속의 이 걱정을 其誰知之(기수지지) ---그 누가 이 맘을 알 수 있을가 其誰知之 ---가슴속의 걱정을 누가 알아주리오 蓋亦勿思(개역물사) ---아무도 그 일을 생각않는 탓이지 園有棘(원유극) ---내 뜰에 대추나무 있으니 其實之食(기실지식) ---그 열매를 따서 먹으리 心.. 시경 2009.04.17
당신이 진정으로........... 子惠思我(자혜사아) ---당신이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건<걷을 건>裳涉溱(건상섭진) ---치마 걷고 진수라도 건너련마는 子不我思(자불사아)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시니 豈無他士(기무타사) ---어찌 다른 사람인들 없으리까 狂童之狂也且(광동지광야저) ---얄밉고 밉살스런 나의 임이여 子惠思我.. 시경 2009.04.11